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부모라면 자기 자식 귀하게 여기는 마음
다 가지고 있기는 하죠.
그런데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장관.
아들의 온라인 시험을 대신 봐준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죠.
그런데 이 기간 조 전 장관이
SNS에 이런 글을 올렸답니다.
'이대 교수가 직접 최서원의 딸
정유라 수업 과제물 대신 만들어줘'라는 제목의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경악한다"는 글을 게시한 겁니다.
아들 대신 시험을 쳐준 수강 과목이
'민주주의에 대한 세계적 관점'이랍니다.
조 전 장관 아들은 해당과목에서
A학점을 받았다네요.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듯합니다.
1월 3일 금요일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뉴스파이터
60초 뒤에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