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자금 대출은 늘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대는 2020학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대는 2012년 5% 인하, 2013년 0.3% 인하, 2018년 입학금 폐지 등 2009년 이후 등록금을 동결·인하 해왔다.
동의대는 21일 학생대표, 교직원, 외부 회계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학년 등록금을 지난해 대비 1인당 연간 1만1천원 인하(계열별 0.13~0.2% 인하)를 의결했다.
부경대, 동아대, 동명대, 동서대, 경성대, 신라대, 부산외대, 영산대 등 부산지역 대학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서울대는 이달 초 등록금 심의위원회에서 동결을 결정했고 전북대, 전남대, 조선대, 경북대, 안동대 등도 2009년 이후 12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원광대, 전주대
충북대, 배재대, 한남대는 9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인하했다.
한밭대(국립)는 올해 등록금을 0.45% 내려 2008년부터 13년 연속 학부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하는 셈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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