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생후 6개월 된 친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32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 30분쯤 창원에
범행 후 A씨는 119에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남편과 함께 경찰서로 찾아와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들이 발달 과정이 늦어 병원에서 장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고 염려가 컸다"고 진술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