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개입·감찰 무마 의혹 등을 지휘하던 중앙지검 차장검사 전원이 교체됐습니다. '상갓집 항명'의 당사자인 양석조 선임연구관 등 대검 참모진 상당수가 교체돼 윤석열 검찰총장의 입지가 더 좁아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윤석열 '최강욱 기소' 지시>이성윤 결재거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결국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성윤 중앙지검장은 수사팀의 기소 의견을 끝까지 승인하지 않아 파장이 예상됩니다.
▶<우한 폐렴 전 세계서 속출>중국 우한시 봉쇄
중국 내 우산 폐렴 확진자가 600명을 넘은 가운데, 남미 등 세계전역에서도 의심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뒤늦게 우한시에 한시적 봉쇄 조치를 내렸습니다.
▶<강남 3구 7개월 만에 하락>12·16 약발?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값이 7개월 만에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12·16 초강력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 5주만으로 대책의 약발이 먹히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낙연>"종로 출마" "<황교안>공천 손 떼라"
서울 종로 출마를 제안받은 이낙연 전 총리가 "영광"이라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한국당 공천관리위는 회의에서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당은 공천에서 손을 떼라"고 못박았습니다.
▶ [단독] 강남 3구 보이스피싱 최다<자산가 노려>
서울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 곳은 강남 3구였습니다. 보이스 피싱범들이 중장년 자산가들을 표적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