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17번째 확진자(경기 구리 거주)와 만난 가족과 친척 등 접촉자 전원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4∼25일 17번 환자와 접촉한 가족 5명과
친척 2명, 택시기사 2명, 편의점 직원 4명, 주유소 직원 1명 등 14명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현재 이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하루 2회 이상 여부를 체크하고 있으나 이상증세는 없다고 밝혔다. 잠복기간이 끝나는 오는 8일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