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4명 더 추가돼 확진자가 23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4명 중 3명은 2·3차 감염으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크지만 즉각 동선이 공개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 23번은 우한서 온 중국인 2주간 관광지 활보
23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에서 온 중국인 관광객입니다. 2주 동안 주요 관광지를 다녔을 것으로 보여 감염 우려가 큽니다.
▶ [단독] 21세기병원 격리자 폐기물<여전히 '무방비'>
병원 전체가 격리 중인 21세기병원에서 나온 생활폐기물이 이틀 동안 병원 앞에 방치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에서 나와 자가격리에 들어간 환자들의 폐기물도 무방비 상태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확진자 나온 GS홈쇼핑 직장폐쇄>'늑장 대응'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GS홈쇼핑이 생방송을 중단하고 직장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의심기간에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확진 판정 후에도 직원들을 정상근무 시켜 늑장 대응 논란이 일었고 결국 직장폐쇄를 단행했습니다.
▶ 은수미 항소심서 벌금 3백만 원<당선무효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 성남시장이 항소심에서 벌금 3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검찰의 구형보다 높게 선고한 건데, 형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게 됩니다.
▶<트럼프 탄핵안 최종 부결>재선 행보 가속화
우크라이나에 자신의 대선 경쟁자를 조사하라고 압박을 넣은 혐의로 표결에 부쳐진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안이 부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