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BM넷은 아동권리보장원과 2017년부터 보호아동들의 진로 준비와 자기계발을 돕는 어학교육 콘텐츠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YBM넷] |
YBM넷은 보호 아동 및 보호종료 아동들에게 자체 제작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어학교육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한 학생은 총 544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4.46(5점만점)을 얻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YBM넷 측은 설명했다.
프로젝트는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보호 아동들 중 만 15세 이상이거나 보호종료 5년 이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영어·일본어·중국어 강의 수강권(2개월 분)을 지원하는 형
오재환 YBM넷 대표는 "본 프로젝트를 2020년에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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