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서구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52세 남성으로 베트남 지역을 방문하고 16일 귀국했으며, 오한과 몸살 기운이 있어 2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습니다.
강서구는 "검사 결과
현재 해당 확진자의 가족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현재 집에서 자가 격리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서구는 주거지 등 동선이 파악된 곳들은 방역소독을 마쳤고 추후 세부 이동경로가 파악되는 대로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