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에 있는 상계백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40대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관련 의료진은 자가격리됐습니다.
오늘(25일) 40대 환자 A 씨가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A 씨는 이달 20일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호소하며 검사를 받았지만, 한차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측
병원 관계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외래환자는 최대한 적게 받고, 응급 환자들을 중심으로 진료하고 있다"며 "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방역 작업 등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