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부발읍에 사는 63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지역 확진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63세 남성은 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결혼식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
그는 발열 증상 등으로 이천시보건소, 백사보건지소, 파티마병원 등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시는 해당 장소를 일시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천시보건소와 파티마병원은 26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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