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26일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남구에 거주하고 대구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는 21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토요일 이 확진자가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라고 대구시에서 통보받았다.
울산시는 기초 역학조사 뒤 남구보건소 구급차로 울산대병원 음압 병동에 격리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역학조사에서 이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인지, 31번 확진자와 함께 예배를 봤는지 등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 코로나19 울산 확진자 확산…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 운영 (서울=연합뉴스) 25일 울산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총력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 운영계획 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0.2.25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 |
↑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치료를 받는 울산대병원 국가지정치료병상(음압병상) 의료진의 모습. 2020.2.25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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