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라 비커 영국 BBC 서울특파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사진 캡쳐 |
이 선별진료소는 차에 탄 채 패스트푸드 음식을 주문하듯 차를 몰고 온 시민이 차에 탄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 26일 오후부터 조치원읍 세종보건소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의심증상이 있는 시민은 세종보건소 선별진료소까지 차를 타고 가 내리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접수부터 의료진 면담, 체온 측정, 코와 입의 검체 채취까지 10분 안에 가능하다.
로라 비커 영국 BBC 서울특파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
그는 "한국 대구에 있는 놀라운 의사들이 (우리에게) 보내준 사진"이라며 "코로나 19의 새로운 진료 방식인 드라이브 스루 검사 시설이다. 한국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적용했다"고 적었다.
[디지털뉴스국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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