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서 27일 3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온 가운데, 일부 동선이 공개됐습니다.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갈동에 거주하는 확진자(25세)는 지난 24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상갈점, 25일에는 롯데마트 신갈점을 방문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이틀 간 출퇴근을 도보로 한 것
죽전동에 거주하는 확진자(30세)는 지난 22일 자택에서 동천동 친정에 방문했는데 자차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날 또 풍덕천동에 있는 인테리어 가게에서 상담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접촉자와 동선에 대해서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격리, 방역소독할 방침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