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번 확진 환자인 요양병원 작업치료사 23세 여성의 접촉 환자 11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울산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울주군 요양병원 작업치료사 여성과 접촉한 사람으로 분류된 환자 1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지만,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작업치료사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요양병원에서 접촉자가 모두 66명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중 어르신 환자 11명은 따로 먼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입니다.
또 확진자와 2m 이내 있었던 나머지 병원 직원, 치료받은 환자 등 55명도 검사할 예정입니다.
요양병원은 현재 진료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