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포항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포항 17번 확진자는 북구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제(26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어제(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포항 18번 확진자는 북구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집에서
시는 "확진자 접촉자에게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확진자 방문 장소를 소독하고 있다"며 "자세한 동선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