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청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구청사가 28일 임시폐쇄됐습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날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강동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 한 분이 저희 성동구청 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50분부터 24시간 동안 구청을 폐쇄합니다.
40대 여성인 이 직원은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명성교회 부목사(강동구 암사동)와 같은 아파트 거주민입니다.
강동구는 부목사에 대
명성교회 부목사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농협장례식장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