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김선갑 광진구청장 페이스북 캡처] |
김 구청장이 우선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9일~24일 이탈리아 밀라노 등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을 마친 그는 지난 24일 오후 4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확진자는 지난 25일 가족과 함께 능동 자택에서 쉬었다.
지난 26일 오전에는 능동 꿈맞이어린이집에 갔으나 실내에는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구의2동 경원유치원을 방문하고 구의2동 분식점에서 음식을 포장해 집에 갔다.
같은 날 오후에는 중곡2동의 코즈이비인후과와 인근 약국, 능동할인마트를 찾은 후 귀가했다.
지난 27일에는 중곡4동 소재 유
이후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에 응한 후 집으로 돌아갔다.
그는 오후 강동구에 있는 친가 빈집에서 자가격리 중 오후 10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서울의료원에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는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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