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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서울 시내 확진자는 28일 오후 기준으로 최소 71명이 됐다.
이 환자는 지난 26일 오후 서초구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진을 받았고 지난 27일 저녁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돼 이례적인 경우에 해당했다.
서초구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2시께 이 환자를 확진자로 분류하라고 구에 연락했다.
환자는 현재 한양대병원에 격리된 상태다.
영등포구 소재 회사
확진자는 지난 26일에 지하철 고속터미널역, 뉴코아아울렛, 인근 지하상가 등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은 방역을 완료하고 영업을 임시 중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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