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함께 사는 60세 아내와 38세 큰아들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 남성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아내와 큰아들은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둘째 아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택 격리 조치된 상태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이후 지난 28일 호흡 곤란이 있었고 지난 2월 증세가 악화했다.
이에 한양대 구리병원을 찾은 이 남성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과 가족들의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에 나섰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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