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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애 도 보건복지국장에 따르면 충북도는 신천지에 신도 명단을 다시 요청해 대조할 방침이다.
전 국장은 "신천지 측은 교적(敎籍)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실제 신도 수와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달받은 신천지 신도 7845명, 교육생 1859명 등 9704명의 명단을 바탕으로 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25일
그 결과 직원 1명이 신도라고 고백했다.
이 직원은 신천지 청주교회 신도로 밝혀졌다.
최근 대구나 경북을 다녀온 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이상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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