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관세청은 2020년 제37회 관세사 국가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5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 및 위기 경보가 '심각' 상황이 계속 유지되고 있어 감염증의 지역사회 추가확산 방지와 수험생
시험연기는 국가자격시험 관세사 누리집 및 수험생 개별 문자메세지 발송을 통해 공지됐다.
변경되는 시험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1차 시험 일정이 바뀜에 따라 2차 시험 일정도 조정될 예정이다.
[송민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