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코로나19 확산을 틈타 마스크를 사재기하거나 기존보다 비싼 가격에 공급하는 매점매석 사기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스크 유통교란사범 전담수사팀은 수도권에 있는 마스크 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8일 '보건용품 유
앞서 지난달 25일 법무부는 각급 검찰청에 마스크 등 보건용품과 원·부자재에 대한 유통업자의 대량 무자료거래, 매점매석, 판매빙자 사기 등 유통교란 행위에 대해 관세청·국세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협력해 엄정 대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 임성재 기자 / limcastl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