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50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정확한 인적사항과 동선을 공개하지 않아 혼선을 주고 있다.
6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청 홈페이지에 50번째 코로나19 확진자를 '000 남성 44세. 김천시설 입소자. 시설 격리로 이동 동선 없음'이라고 공개했다.
이에 시민들은 시청 홈
확인 결과 50번 확진자는 김천교도소에 수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재소자 3명 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0번 확진자는 법원의 보석 허가를 받은 후 구미 자택으로 격리 조치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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