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소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0대가 3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코로
나19 경산지역 확진자 수는 전일 4명 늘어난 513명(사망 4명 포함)으로 대구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다.
확진자 가운데 20대가 160명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한다. 160명 가운데 144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돼 20대 확진자 90%가 신천지 교인으로 조사됐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