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홈페이지 캡처 |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가 출연자 인성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직 승무원이었던 출연자의 인성에 대해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작성자는 "'하트시그널3'에 나오면 안 될 사람이 나온다"며 "전직 승무원이고 대학교 항공과 다닐 때 인성 더럽기로 유명했던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송 나올 때까지 다 벼르고 있다. 본인이 과거에 한 짓 생각하면 못 나올 텐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에도 폭로는 이어졌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그 분 인성에 대해 말이 많길래 팩트만 정리해 올려볼까 한다. 절대 과장하거나 허위 사실이 아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 누리꾼에 따르면 해당 출연자는 후배가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욕설과 폭언을 했습니다. 이에 해당 후배는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자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마음에 들지 않는 후배가 있을 경우 방으로 불러 무릎을 꿇리고 고함을 치는 등 인격모독을
아울러 글 작성자는 이 출연자가 클럽에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일부 사건일 뿐"이라며 다수의 피해자가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채널A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