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77살 여성(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이 숨졌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폐암 환자인 이 여성은 분당제생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본관 8층 81병동에 입원했다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말기 폐암과 전이성 대장암을 앓아 분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중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로써 수도권 내 코로나19 한국인 확진자 가운데 두번째 사망자가 됐으며 전국에서는 68명째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