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4일 오전 안산시청은 시내 4번째 확진자 A 씨(67세·남성)의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동선을 공개했다.
특히 A 씨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연달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소재의 파랑새노래방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업소를 A씨가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시는 "4번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및 동선은 모두 소독 완료했다"며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라도 소독이 완료된 곳은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3일 안산시청은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에 거주 중인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안산시청이 공개한 코로나19 네번째 확진자의 동선은 아래와 같다.
△ 3월4일(수)
자택 → 17:30 파랑새노래방(원곡) → 3/5 01:00 자택
△ 3월5일(목)
자택 → 14:44 산오름식당(수암) → 15:15 커피엔줄리엣(수암) → 17:30 파랑새노래방(원곡) → 3/6 01:00 자택
△ 3월6일(금)
자택 → 18:00 파랑새노래방(원곡) → 3/7 01:00 자택
△ 3월7일(토)
자택 → 17:30 파랑새노래방(원곡) → 3/8 01:00 자택
△ 3월8일(일)
자택 → 14:30 파랑새노래방(원곡) → 19:26 김명자낙지마당(신길) → 23:30 자택
△ 3월9일(월)
자택 → 14:30 파랑새노래방(원곡) → 3/10 01:0
△ 3월10일(화)
자택 → 17:20 파랑새노래방(원곡) → 3/11 01:00 자택
△ 3월11일(수)
자택 → 08:30 단원병원 → 14:30 파랑새노래방(원곡) → 3/12 01:00 자택
△ 3월12일(목)
자택 → 18:30 파랑새노래방(원곡) → 22:00 자택 → 23:08 경기의료원 안성병원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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