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시장인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은 전원 음성이 나왔습니다.
가락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확진자인 63세 남성 A 씨의 접촉자 88명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공사는
또 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에 따라 A 씨가 일하던 양배추 경매장을 비롯한 시장 내 모든 거래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성남시 주민인 A 씨는 성남 수정구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인 아내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