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유학하던 중 귀국한 20대가 인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는 거주지로 따지면 경기 고양시내 14번째 확진 사례입니다.
고양시는 14일 네덜란드에서 출국, 이튿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20살 여성 A(덕양구 화
이 여성은 입국 당시 체온측정 결과 37.6도로 미열이 나 공항 검역소 시설에 격리된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어제(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 중입니다.
A씨는 올해 1월 말 네덜란드로 출국해 공부해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