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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의 '정부 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전자증명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해서다.
공항에 도착했는데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았거나 분실한 경우 가장 먼저 스마트폰에 '정부 24' 앱을 설치하면 된다.
이후 항공사 창구 직원에게 앱에 로그인하는 과정을 보여주면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소지품 등 보안검색을 받을 때에도 같은 절차를 반복하면 된다.
로그인 과정 대신 앱 내 '전자문서지갑'에 저장된 운전경력증명서를 제시해도 신원을 확인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 도입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도 공항 등에서 실물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이어 "항공보안은 확보하면서 승객 편의는 향상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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