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어났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지금까지의 역학조사를 통해 병원 직원 20명, 입원환자 5명, 퇴원환자 2명, 보호자 4명을 비롯해 병원 외 접촉자 4명 등이 확진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날 오후까지 파악된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31명이었습니다.
분당제생병원이
방대본은 명단이 누락된 직원을 대상으로 그제(17일)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명의 확진자를 발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