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해군 홈페이지 캡처] |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추모 행사를 열기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추모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중이다.
해군 등은 해군 인터넷·인트라넷 홈페이지에 각각 개설된 '천안함 피격사건 10주기 및 제5회 서해수호의 날 사이버 추모관'에 총 1만 3700여송이가 헌화됐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2시 기준 군 내부 통신망인 인트라넷 추모관에는 1만 3000여송이가 헌화됐고, 5300여개의 추모글이 올라왔다.
외부망인 인터넷 추모관에는 같은 날 기준 770여송이가 헌화됐고, 540여개 추모글이 게재됐다.
천안함재단 주최·해군본부 후원으로 온라인을 통해 열린 '천안함 10주기 추모 사진전'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11만 9231명이 찾았다.
사진전에는 천안함 피격 전사자와 천안함의 사진과 함
천안함재단은 천안함 10주기를 알리는 그림과 추모글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는 '천안함 챌린지 REMEMBER 772'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