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귀국한 30살 남성이 충남 천안 집에서 머물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3일 콧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으로 천안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영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으로 지난 2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입국 당시 별다른 증상이
천안 도착 후 외출을 하지 않고 대부분 집 안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방문지가 드러나면 즉시 소독할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