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20대 여성이 코로나19 검사를 3번째 받고 있습니다.
27일 순천시에 따르면 해룡면 신대지구에 거주하는 23살 A씨(여)는 지난 22일 캐나다 어학연수를 마치고 미국을 거쳐 인천공항에 입국해 2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는 A씨의 입국 사실을 알고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했고,
하지만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정밀검사에서는 코로나19양성 확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재검사를 통보했습니다.
이 여성의 재검사 결과 확진 여부는 이날 오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