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27일 추가로 나왔습니다.
안산시에 따르면 화성시 매송면에 거주하는 28세 남성과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16일 안산 9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안산시는 각각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과 파주병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주변의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동경로와 접촉자 정보는 안산시청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