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했던 8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졌습니다.
오늘(2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쯤 대구 가톨릭대학병원에서
고인은 지난 17일 요양병원 전수검사에 따른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19일 대구 가톨릭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한사랑요양병원에는 지난해 5월부터 입원했습니다.
기저질환으로 치매, 고혈압, 대동맥판협착, 만성폐쇄성 질환을 앓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