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총 1천250명(자체 집계)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7명 가운데 집단발병한 경산 서요양병원 입원환자 1명을 뺀 6명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했습니다.
스페인 교환학생(포항), 영국 거주자와 미국 교환학생(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사망 6명을 포함해 56명(입원환자 44명, 종사자 12명)으로 늘었으며 추가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내 완치자는 32명 추가돼 총 758명입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북 사망자는 42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