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지난해 인수한 현대신텍 본사를 경남 창원에서 울산으로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 동구 전하동에 위치한 현대신텍 본사는 연면적 860여㎡ 규모로 80여명의 직원들이 창원에서 울산으로 옮겨와 근무하고 있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지난 2018년 현대중공업 육상플랜트사업에서 독립해 출범한 보일러 전문 회사로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동종 업체인 현대신텍을 지난해 12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관계자는 "본사 이전을 통해 양사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보일러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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