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갑룡 경찰청장, 디지털 성범죄 특수본 화상회의 [사진 = 연합뉴스] |
민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있는 본청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아직 추적 중이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조심스럽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갓갓' 수사와 관련해 "수사 단서로 삼을 만한 몇 가지 내용을 토대로 추적하고 있다"며 "사이버 수사 경험이 많은 본청의 총경을 경북지방경찰청에 투입해 지원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텔레그램 성범죄 대화방 운영자와 공범, 아동 성 착취물 유통·소지 사범 등 총 147명을 검거해 25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대화방 단순 가담자의 범행까지 수사하고 있다고 민 청장은 전했다.
↑ 검찰 `하명수사 의혹` 경찰청 본청 압수수색 [사진 = 연합뉴스] |
해당 지역의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안정된 데 따른 조치다.
경찰은 마스크 유통질서 회복을 위한 수사를 벌인 결과 지금까지 마스크 매점매
마스크 판매 사기를 단속한 결과 1321건에 해당하는 215명을 붙잡았다. 이중 구속된 사람은 97명에 달한다.
코로나19 허위조작정보·개인정보 유포 등과 관련해서는 109건을 적발해 172명을 검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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