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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분주한 의료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7명 증가해 총 1만3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진단검사자 수가 1만500명으로 전날(5571명)보다 배 가까이 늘었으나 신규확진자는 전날(47명)에 이어 이틀째 50명 이하를 유지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79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1317명, 경기 590명, 서울 5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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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길 늘어난 대구 서문시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연령별로는 20대가 2819명(27.29%)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909명(18.48%), 40대 1382명(13.38%), 60대 1304명(12.62%) 순이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92명으로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이 늘었다. 평균 치명률은 1.86%지만 60대에선 1.99%, 70대 8.27%, 80세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96명이 늘어 총 6694명(완치율 64.8%)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344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쯤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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