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진도 대표 특산품을 경기도에 후원했습니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전복과 울금, 대파 등 3천300만 원어치로 진도군 수산단체연합회와 고군면 황조어촌계 등 10여 개 단체와 개인이 힘을 모았습니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는 후원받은 농수산물을 경기도 용인의 생활치료센터 등에 보내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