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대실요양병원 확진 환자가 사망했습니다.
오늘(1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77살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고인
병원 내 코로나19 집단 발병으로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 양성 판정이 나와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환자가 사망하면서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219명, 대구는 145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