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벤틀리 사건'과 관련해 재물손괴, 폭행 혐의로 입건된 20대 대학생 A씨와 20대 벤틀리 차주 B씨가 합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
앞서 차주는 "선처가 없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수갑 차는 것 마저 꿈인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고, B씨는 어제(21일) 차량 수리비 견적서를 낼 예정이었지만 A씨 측과 이야기 중이라며 제출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18일 자정쯤 경기 수원시 인계
이로 인해 B씨 차량의 조수석 문짝이 휘어지고 유리창에 금이 가 4000~5000만언의 수리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수리비가 차 값이다" "술 깨기 싫을 듯"이란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