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있는 미동산수목원의 임시 휴원을 해제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미동산수목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임시 휴원에 들어갔었습니다.
연구소 측은 최근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수목원 내 탐
실내 시설인 전시관은 휴관이 유지됩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수목원을 개방하지만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하며, 휴원일인 매주 월요일에는 관람객이 이용하는 공간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방역체제를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