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던 대구 의료인 1명이 감염됐습니다.
오늘(22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영남대병원 내 확진자 입원 병동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역학조사 중입니다.
당국은 다른 의료진과 환자에 대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 누적 확진자는 6
현재 확진 환자 693명이 전국 47개 병원에 입원 중이고, 경증 환자 132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날 3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완치 환자 수는 5천926명으로 늘었습니다. 완치율은 86.7%를 기록했습니다.
대구 사망자는 1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