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일 건수 기준으로 수도요금을 가장 많이 낸 공공 기관은 서울대, 상업시설은 롯데월드와 한국무역협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돗물 관련 이색 통계'를 오늘(22일) 발표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단일 건수로 가장 많은 수도요금을 낸 곳은 서울대학교입니
상업시설 중에서는 코엑스가 지난해 8월 한달 간 수돗물 9만 3000톤을 사용해 총 3억 2000만원을 냈습니다. 이어 롯데월드는 지난해 8~9월 간 10만 톤의 수돗물을 사용해 총 3억 7000만원의 수도요금이 나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