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조선, 자동차 등 기간산업에 40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규모 사업을 진행해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한국판 뉴딜 정책' 등으로 일자리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소득자 자발적 기부 마련"<조건부 수용>
더불어민주당이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하되, 지원금을 기부하는 사람에겐 세액 공제를 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고소득자들의 자발적 기부가 가능한 제도가 국회에서 마련된다면 정부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북 이틀째 무반응>일 "김여정에 권한 집중"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나온 지 이틀이 지났지만, 북한은 이례적으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김 위원장 유고시 권한을 모두 동생 김여정에게 집중한다는 내부 결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 결국 '김종인 비대위'<김종인 "전권 달라">
미래통합당이 결국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가기로 했습니다. 일각에선 여전히 반대도 나오고 있는데,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은 대선까지 맡을 전권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코로나19 혈장 치료 성공?<효과 논란>
코로나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하는 혈장 치료 효과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완치자라고 모두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일명 '중화항체'가 생기는 게 아닌데다, 필수인 중화항체 여부를 먼저 정확히 분석하지 않았단 지적입니다.
▶ '세월호 조사 방해'<행안·기재부 압수수색>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참사 조사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동시 압수수색했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이병기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의 조사 방해 정황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