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5일 정오께 큰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8.9m/s에 달하는 강풍으로 인해 불이 되살아났다.
산불전문진화대와 공무원 등 1000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됐으나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
불은 현재 남후면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남후면 고하리와 단호2리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안동시 관계자는 "불이 번지는 지역 주민들은 침착하게 지자체가 안내하는 대피 장소로 이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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