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신임 회장은 지난 24일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개최된 '2020년 제36대 성균관대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통해 차기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되어 만장일치로 회장에 재선임됐다.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윤 회장은 ROTC 1기 출신으로 모교 ROTC 동문회 회장, W-AMP 원우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29대부터 제35대까지 총동창회 부회장과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특히 2004년 '윤용택 장학기금' 조성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모교 교수들의 연구역량 향상을 위한 '성균 노벨상 기금'을 기부하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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