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앞두고 확진 전 부산에 있는 클럽과 주점 등을 잇달아 방문한 1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친구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6천847명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23일 해병대 입소 과정에서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9살 A 군 친구라고 대구시는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추가 확진자 감염 및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17∼18일 부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이후 한 자릿수 흐름입니다.
지역 확진자 가운데 6천131명이 완치됐습니다. 지금까지 완치율은 89.5%입니다.
경북은 그제(25일) 이후 사흘 연속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